보훈가족 예우 최선 다짐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6일 영천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대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합동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김진현 부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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