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자리라고 했다.
대회는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지며 특히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은 지름11㎝ 두께25㎜ 무게100g의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이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라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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