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도심 미관을 위해 소나무를 기증받아 시가지 조경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8일 문중이나 개인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350그루의 소나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 가운데 병성교 화단과 화개 인공폭포 주변에 80여그루의 소나무를 심었고, 상반기 중에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에 150여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 계림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부지에 임시로 보관한 나머지 소나무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가을에 모두 심을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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