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일반음식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을 단풍철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위생팀과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지도·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최수도 문화정책과장은 “단풍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위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