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7일 전국 1214개 스크린에서 11만3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만653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다.
첫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올랐으며, 꾸준히 흥행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전국 1025개 스크린에서 4만5588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5679명이다.
‘크리에이터’(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813개 스크린에서 2만4017명을 불러 모으며 ‘1947 보스톤’을 제치고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1677명이다.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2만948명이 관람해 4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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