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몸값 1000억대, 다른 멤버도 투자자 만나…내년 완전체 안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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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 몸값 1000억대, 다른 멤버도 투자자 만나…내년 완전체 안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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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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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왼쪽부터), 제니, 리사, 로제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2019.1.24/뉴스1
블랙핑크 로제(왼쪽부터), 제니, 지수, 리사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올해의 작곡가상을 받은 테디를 대신해 대리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2019.1.23/뉴스1
최근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리사의 몸값이 1000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취재 결과, 제니와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으며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와 논의를 계속하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이 보도를 언급하면서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다.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진호는 “멤버들 가운데서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인다”며 그 이유로 최근 화제가 됐던 프랑스 파리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YG와 재계약이 이루어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사가 태국 기업으로부터 500억원대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국내에서는 지수나 제니, 로제와 같은 국내 멤버들이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해 본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원대를 넘어 1000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며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00억~200억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은 현시점에서는 어려워진 모양새다. 올해까지는 블랙핑크의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다만 개개인의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몇 년 동안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와 재계약을 놓고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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