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사업안내와 노인일자리사업 영상물 상영순으로 진행됐으며 매너센터코리아 박수희 강사로부터 `노후의 행복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7억5900여 만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강사파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지도, 종이가방 제작 등 12개 사업에 535명의 노인들이 7개월간 참여하며 월20만원 정도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정병윤 경산부시장은 “우리사회는 기초질서 계도,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생활예절등 여러 분야에 어르신들이 꼭 참여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별히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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