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 경진대회 개최
AI 등 다양한 분야 기술 선봬
포항제철소 EIC 기술부 근무
성송근 과장 ‘최우수상’ 수상
AI 등 다양한 분야 기술 선봬
포항제철소 EIC 기술부 근무
성송근 과장 ‘최우수상’ 수상
포스코는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는 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소본부 대강당에서 신기술 성과공유와 수평 전개 가속화를 위한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통합 진행한 가운데 전체 19건의 과제 중 예선을 거친 6건의 스마트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각 과제 담당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나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포함한 머신러닝,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다.
심사는 △기술 수준 △효과 및 확산성 △발표력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단 서면 심사와 함께 발표를 청취한 일반직원들의 모바일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최우수상은 ‘영상·AI 기술 기반 3제강 KR공정 全 작업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성송근 과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피이넥스(FINEX) 성형탄 운전 자동화 기술 개발로 품질 편차를 저감시킨 기술연구원 제선연구그룹 박우일 수석연구원과 용융아연도금합금강판(GA) 합금화 온도 제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광양제철소 도금부 박현준 대리, 장려상은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 연구그룹 류창우 수석연구원,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김치원 과장,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석정훈 대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성송근 과장은 “현장의 니즈를 구현하기 위해 무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으로 KR공정 자동화 기술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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