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545억으로 전년比 48%↑
그룹사 설비 증설 호실적 이끌어
포스코DX는 3분기에 322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그룹사 설비 증설 호실적 이끌어
전년 3분기보다 89.5% 급증했다.
매출은 35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63억 원으로 75.9%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계 기준은 매출 1조 1302억 원, 영업이익은 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 9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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