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주민에게 감사 마음 전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약속
  • 허영국기자
울릉주민에게 감사 마음 전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약속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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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주민 공모선 이미지 부각 시켜
(주)대저페리 김양욱 대표가 울릉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사진=대저페리 제공
포항∼울릉간 해상 여객선 항로를 운항하는 (주)대저페리 ‘엘도라도 소속 익스프레스호’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15일 경품 이벤트 추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 오전 11시, 울릉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열렸으며,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믹서기 등 8가지의 가전제품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됐다.

이 날 행사는 대저페리 박일관 본부장의 사회자로 경품 추첨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군청 관계자 와 경찰이 입회해 공정성을 높였다는 것.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울릉주민분들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취항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겁고 행복한 울릉 뱃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ESG 선박 펀드를 수여받음에 따라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더 나은 해상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저페리사의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158t, 여객정원 970명, 최대속도 50노트)는 여객과 화물 100톤을 싣은 상태로 최대 50.2노트를 기록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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