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서비스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혹은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개소식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기존 경로당 시설을 활용한 공유공간 창출 등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돌봄터로 조성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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