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 협의회 안동방문
  • 정운홍기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 협의회 안동방문
  • 정운홍기자
  • 승인 2023.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 협의회 윤영대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안동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첫날인 24일 안동시청을 먼저 방문해 안동시정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상을 관람하고 안동시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동보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윤영대 회장을 비롯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님의 안동시 방문을 환영하며, 대구시와 23개 경북 도내 출향인들이 고향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라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과 안동소주, 안동찜닭, 안동문어 등 안동의 맛있는 음식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여정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 출신의 윤영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은 “부시장님을 비롯한 안동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환영에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안동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서울로 돌아가서도 안동의 문화와 맛과 멋을 기억하고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환영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탐방 후 국학진흥원 인문연수원에서 워크숍과 숙박을 한 뒤 25일 도산서원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박물관, 기산충의원, 경북독립기념관 관람 등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귀경했다.

한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대구·경북 출신으로 현재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사는 출향인들의 모임으로 인구는 700만을 훌쩍 넘어서고 있으며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