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서
위탁 관리… 내년 정식 운영
셀프세탁방 등 8개 사업 추진
의성군은 이달 중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준비를 마무리하고 주요 거점 시설에 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위탁 관리… 내년 정식 운영
셀프세탁방 등 8개 사업 추진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지역 일자리창출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조직된 의성도동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올해 시범운영 후 2024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도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브룩작은도서관·꽃차·디저트가게·파티룸·셀프세탁방·마을목공소·사회주택·마을공동텃밭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마을관리사회적협동 조합은 운영 수익을 향후 지역공동체 강화, 주민참여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도시재생거점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지속성 확보 등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 및 마을조합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주민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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