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기업과 공동관 구성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22일~24일까지 중국 상해마트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상해(Preview In Shanghai) 전시회에 주최측(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원대상기업 18개사와 함께 KTC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지난해에 비해 공동관 규모(148% 증가, 90㎡→264㎡)나 참가업체(157% 증가, 7개사→18개사) 모두 확대, 이는 KTC 지원대상기업들의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이다.
KTC 회원사 52개사 중 참가하는 18개 업체 모두가 지역 기업으로 (주)해일, (주)보광, 광림섬유, (주)태경코포레이션, (주)덕우실업 (주)루디아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 전시회 기간에 초청된 80여명의 구매력 있는 중국 바이어들과의 2차 상담을 계획, 이를 통해 보다 긴밀하고 발전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KTC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원대상기업의 상담 성과 제고를 위해 전시의상, 소재 맵, 소재 북, 롤 스크린 등 상담에 필요한 툴(Tool) 제작을 지원하는 등 계약 성사를 위해 적극 나선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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