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 키움마을 돌봄터는 의성군 다 함께 돌봄센터 4호점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서부 외곽지역의 돌봄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실, 주방시설 등을 갖추어 현재 이용 아동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 초등학생(20명 정원)으로 기초학습지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등 아동 상시·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활기찬 돌봄센터로 운영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 초등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안계 보듬마을 돌봄터를 시작으로, 의성 키움마을 돌봄터, 봉양 마을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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