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말 포항 및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포항기상대는 17일 “이번 주말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8일 포항 및 경북지역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2~4m로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낀 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11~35mm)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상환기자 sh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