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대·직종 16명 구성
어린이 대상 물순환 교육 실시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배포 등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 진행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어린이 대상 물순환 교육 실시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배포 등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 진행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
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에 배포해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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