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17일 김미경 보건소장을 초청해 금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사회대학 학생회와 총대의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초청 특강은 금연 관련 영상물 상영, 특별 강연, 금연 선서, 금연 클리닉 운영 설명, 금연표어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흡연자 뿐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폐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피해 사례를 들며 심각성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흡연자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 그냥 나쁘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지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며 “금연 클리닉에 동참해 비흡연자로 다시 태어나야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