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의 한 창고 화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창고의 화재는 14일 오전 3시 21분께 발생해 199㎡ 규모의 창고 1동과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5분께께 진화됐다.
불은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철골구조의 건물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창고 내부 공간에서 생활하며 거주하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다.
해당 창고의 화재는 14일 오전 3시 21분께 발생해 199㎡ 규모의 창고 1동과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5분께께 진화됐다.
불은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철골구조의 건물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창고 내부 공간에서 생활하며 거주하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