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대응 상황반 운영
철새 도래지 예찰·분변 채취
추가발생 차단 위한 방역 강화
의심 조류 신고포상금 지급
AI 발생지 출입 삼가 당부
철새 도래지 예찰·분변 채취
추가발생 차단 위한 방역 강화
의심 조류 신고포상금 지급
AI 발생지 출입 삼가 당부
최근 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닭, 오리 등 가금 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대구지방환경청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우선 AI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올 10월부터 ‘야생조류 AI 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4곳(구미 해평습지·지산샛강, 고령 사문진, 김천 감천), 금호강 2곳(대구 안심습지, 경산 하양읍)에 대한 예찰(67회), 분변 채취(5회) 등을 해온 데 이어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AI 질병이 의심되는 야생 조류를 신고한 사람에 대해선 고병원성이 확인된 경우 신고포상금(예산 허용 범위에서 20만원 이내)을 지급한다.
대구환경청 측은 가금 농가에 대해선 폐사체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AI 의심 증상 발견 시 곧바로 관할 시·군·구 환경 및 방역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도민들에게도 폐사체, 신경 증상(비틀거리거나, 목이 돌아가는 등)을 보이는 야생조류 발견 즉시 관할 시·군·구 환경 부서 또는 대구환경청 자연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AI 발생·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도민들은 AI 발생 지역 출입을 삼가고, 철새 도래지 인근에서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닭·오리 등), 야생조류(오리·기러기·원앙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가는 저병원성과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고병원성(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나뉜다.
19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우선 AI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올 10월부터 ‘야생조류 AI 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4곳(구미 해평습지·지산샛강, 고령 사문진, 김천 감천), 금호강 2곳(대구 안심습지, 경산 하양읍)에 대한 예찰(67회), 분변 채취(5회) 등을 해온 데 이어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AI 질병이 의심되는 야생 조류를 신고한 사람에 대해선 고병원성이 확인된 경우 신고포상금(예산 허용 범위에서 20만원 이내)을 지급한다.
대구환경청 측은 가금 농가에 대해선 폐사체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AI 의심 증상 발견 시 곧바로 관할 시·군·구 환경 및 방역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도민들에게도 폐사체, 신경 증상(비틀거리거나, 목이 돌아가는 등)을 보이는 야생조류 발견 즉시 관할 시·군·구 환경 부서 또는 대구환경청 자연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AI 발생·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도민들은 AI 발생 지역 출입을 삼가고, 철새 도래지 인근에서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닭·오리 등), 야생조류(오리·기러기·원앙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가는 저병원성과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고병원성(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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