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예로부터 군위의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 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했던 곳임을 강조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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