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 조석현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 조석현기자
  • 승인 2023.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년 연속 ‘A등급’ 획득 성과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최근 보건복지부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최근 보건복지부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지표는 필수 영역 포함 8개 항목으로 세명기독병원은 이중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등 대부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최종 점수 97.5점으로 경북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경북에서 가장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6명이 24시간 간호 인력 63명 등과 함께 연간 응급 환자 약 3만 명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입원의학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로 이뤄진 중증외상수술팀을 구축해 응급환자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평가로 응급 의료를 중요하게 여기며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중증 환자 치료가 우선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계속 구축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