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대상 코로나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 우수기관 발굴
경주 학령전기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동영상과 퀴즈북 배포해 높은 평가
4년간이라는 코로나19 사태를 시민들과 함께 잘 이겨낸 경주시가 경북 22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 학령전기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동영상과 퀴즈북 배포해 높은 평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공중보건위기 극복 및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 우수기관 발굴과 해당분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염병 예방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적합성, 창의성 등 그 간의 추진현황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해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한해 지역 전체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감염병 예방 동영상과 퀴즈북을 배포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하고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활용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감염병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포스트 펜데믹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으로 감염병 안전도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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