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과 종합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도내 유일하게 해당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한 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담당 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의 팀원들은 조직이 설립된 취지에 걸맞게 해당 성과를 지역 공동체에 환원하자는 뜻을 모아 상금의 일부를 기부키로 했다.
해당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에 전달돼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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