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고교부문 수상자로 선정
경북과학고(교장 손홍식, 이하 경북과고) 3학년 오현성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에서 경북 지역 유일한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100명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으로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이 수여된다.
오현성 학생은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뛰어난 자기 주도성을 통해 전국학생과학전람회 수상, 전국학생과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및 2022 과학영재 창의연구 우수 과제 지정 등 다양한 과학적 성과를 이룬 성장형 인재로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등에 참여해 자신의 이공계적 역량을 베풀면서 학생의 모토인 ‘홍익’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현성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고등학교 때부터 연구하던 알츠하이머 치료법 분야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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