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정신지체학교인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 장애인 역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7회 전국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들어올렸다. 이 학교 역도부(지도교사 방정애) 이혜경 학생이 58kg급에서 종합우승(115kg)을 하였고, 이다혜 학생이 62kg급에서 금을 수상하여 종합우승(155kg)을 했으며, 정한나 학생이 74kg급에서 종합우승(125kg)을 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3명의 학생 모두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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