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관내 분만산부인과를 방문해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갑진년 새해둥이를 축하했다. 새해둥이는 지난 4일 동부동 거주 산모 양모(30) 씨와 남편 김모(32) 씨 부부의 첫째아로 2.9kg의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을 둘째 아이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 소득기준 폐지 등을 시행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높아지는 결혼·출산 연령을 고려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정액검사, 난소기능검사 등 관련 검사 비용을 5월부터 지원하는 등 출산률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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