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은 총 36건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는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건설경기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설계 건의 조기 발주를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달 중순까지 자체설계를 마치고 3월 초 발주해 올 상반기 중에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직을 참여시키고 상호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기술력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칠성 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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