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1일 오전 김석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비교통과장, 각 과장, 지구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경주 경찰서는 현재 경주 교통사망사고는 37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광판 23개소, 플래카드 32개소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7번국도 등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에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과속·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단속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