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 하락 및 집중 호우 등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2200만 원(보조금50%, 자부담50%), 사업량 4900㎡이며,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등),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등)을 포함한 200평 이상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쟁력이 있는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가림 재배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어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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