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풍년 농사 기원·면민 복지 위해 최선”

청하면개발자문위 신년교례회

포항시북구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찬)는 10일 청하면 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청하면개발자문위원회(회장 장복술)가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장종용 북구청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생단체장, 지역의 원로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하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물회의 짚신 밟기, 색소폰, 플루트연주와 함께 장복술 청하면개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내빈 기념사, 감사패전달, 시루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청하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복술 청하면 개발자문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이번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청하면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뛰는 올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오상찬 청하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청룡의 해에는 포항시는 의과대학 신설과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더 풍요롭고 빛나는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한 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면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