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JC 회원 역량개발 온힘”
신임 제41대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에 문상필(53·사진)회장이 지난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경북지구 JC특우회 제41대 회장단은 문 회장을 비롯해 손석진(59. 상주), 김교훈(58. 북포항), 최상채(56. 영천), 정명관(54. 의성) 부회장이, 감사는 윤동탁(64. 청송), 정관섭(영주) 회원으로 구성됐다.
신임 문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안동청년회의소에 입회해 현역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안동JC특우회로 활동하면서 2022년 안동JC특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경북지구 JC특우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특우회장에 취임했다.
문 회장은 전기공사 기업인 주식회사 대호를 운영하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소기업안동융합회 등에서도 활동하는 한편 꾸준한 사회봉사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등 지역민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문상필 회장은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배들이 일궈 온 경북지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구회원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선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JC의 이념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회원들의 역량개발은 물론 국제 활동도 넓혀 JC 위상 강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행사 규모를 줄이고 축하화환 대신 성금과 쌀화환으로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동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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