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수는 먼저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추진방향, 지역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한다.
또 읍·면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을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예산 지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안에 조치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홍보와 함께 최대 20조원이 투입되는 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문화관광지구와 밀리터리타운 유치 등 읍·면별로 특화된 공간계획에 대해 군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주도의 군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 ‘읍·면순회 군민 공감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읍”면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내 180개 전 마을을 순회하며 총 67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일일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보를 펼쳐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