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48분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공단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54대, 소방대원 등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7시간 만에 진화했다.
불은 인근 3개 공장으로 번져 공장 4개 동이 전소되는 등 35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근로자 10명은 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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