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운동 전문화·세계화 다짐
  • 허영국기자
독도 수호 운동 전문화·세계화 다짐
  • 허영국기자
  • 승인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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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독도수호본부
창립 13주년 기념식
흥사단독도수호본부가 20일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운동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가 20일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운동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가 20일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운동을 심화하겠다”고 선포하고 독도 수호운동의 전문화와 세계화 다짐에 나섰다.

이와함께 흥사단 독도수호본부(흥독수 이하)이용민 상임대표는 이날 “동해와 독도 문제, 일본 교과서 왜곡 에 대응해 오면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구체화 하고 있다”며“ 흥사단 지부에 각각 지부 독도수호대를 각각 결성해 가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오늘날 독도 문제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다. 흥사단 4대 정신(무실·역행·충의·용감)를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지역 해외 지부에서도 지부 독도수호대를 결성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독도 역사는 우리는 물론, 일본의 어린이들도 역사 왜곡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심각한 인식 하에 운동본부 창립 의견이 구체적으로 이어졌다는 것.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독도 문제는 동아시아 평화의 문제로 흥사단 미주위원부와 뉴욕지부, 중국 상해지부 단우들도 독도수호운동을 함께 공유하고 적극 돕겠다”는 의견이다.

이날 이혜은 동국대 명예교수는 “독도수호운동을 전개하는 단체들이 울릉도는 독도를 가기 위한 하나의 통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데, 울릉도의 존재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리적, 상징적 의미가 커 울릉도에 대한 연구가 독도와 같은 중요도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해 는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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