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참여
“15년간 이어온 자매결연 토대
협력과 발전적 관계 이어지길”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를 계기로 열리는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다.“15년간 이어온 자매결연 토대
협력과 발전적 관계 이어지길”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중 7개 도시의 대표단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담의 시간을 가지며 국내 교류도시 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강릉 부시장의 환영사에 대한 답례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올림픽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강릉시가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5여 년간 이어져 온 자매결연을 토대로 앞으로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강릉시는 2009년 3월 10일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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