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정보·파일 공유하는 데이터 싱크 프로그래밍 시스템
서울센트럴, 포항지진 피해자 3만680명 2차 소송접수 완료
서울센트럴, 포항지진 피해자 3만680명 2차 소송접수 완료
포항지진피해 첫 소송대리를 맡아 승소로 이끈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은 최근 시민단체가 지적한 소송누락자 문제해결 방안으로 국내 최초 최첨단 과학 시스템을 도입해 소송누락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나섰다.
포항출신인 이경우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대표변호사는 22일 “지난 1차 소송진행 중 증거제출을 할 때 프로그래밍(Programming)-외장하드를 국내 최초로 제출해 당사자 이름만 클릭하면 모든 증거가 현출되는 시스템을 개발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서울센트럴의 서울사무소와 포항사무소 간 모든 인적정보와 파일을 공유하는 데이터 싱크 프로그래밍 시스템(Data Sync Programming System)을 국내 최초로 마련해 소송누락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센트럴은 이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해 승소 이후 신규 접수한 2차 소송 신청자 3만680명을 지난 19일자로 소송접수를 완료했다.
서울센트럴 측은 지진피해 1차 소송을 이끈 오랜 경험을 토대로 2차 소송 신청자 3만 여명에 대한 인적사항 등 자료를 신속히 정리해 비교적 이른 시점에 대량 소송접수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서울센트럴은 1차 소송에서 포항지진 피해자 1만7287명에 대해 5년간 19차에 걸친 변론과 입증으로 지난해 11월 16일 1인당 300만원의 승소를 이끌었다.
이경우 대표변호사는 “소멸시효 완성 전에 포항지진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업무를 성실히 책임있게 수행할 것”이라며 “서울센트럴 변호사와 송무 직원들은 지난 5년간 지진피해로 신음하는 포항시민을 위해 분골쇄신했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출신인 이경우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대표변호사는 22일 “지난 1차 소송진행 중 증거제출을 할 때 프로그래밍(Programming)-외장하드를 국내 최초로 제출해 당사자 이름만 클릭하면 모든 증거가 현출되는 시스템을 개발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서울센트럴의 서울사무소와 포항사무소 간 모든 인적정보와 파일을 공유하는 데이터 싱크 프로그래밍 시스템(Data Sync Programming System)을 국내 최초로 마련해 소송누락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센트럴은 이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해 승소 이후 신규 접수한 2차 소송 신청자 3만680명을 지난 19일자로 소송접수를 완료했다.
서울센트럴 측은 지진피해 1차 소송을 이끈 오랜 경험을 토대로 2차 소송 신청자 3만 여명에 대한 인적사항 등 자료를 신속히 정리해 비교적 이른 시점에 대량 소송접수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서울센트럴은 1차 소송에서 포항지진 피해자 1만7287명에 대해 5년간 19차에 걸친 변론과 입증으로 지난해 11월 16일 1인당 300만원의 승소를 이끌었다.
이경우 대표변호사는 “소멸시효 완성 전에 포항지진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업무를 성실히 책임있게 수행할 것”이라며 “서울센트럴 변호사와 송무 직원들은 지난 5년간 지진피해로 신음하는 포항시민을 위해 분골쇄신했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