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점포 공방·식당 들어서고
기존 점포 상품·브랜드 개발
기존 점포 상품·브랜드 개발
경주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금리단길에 차별화된 상권 개발과 함께 골목 빈점포에 공방·식당 등이 들어서고, 기존 점포에는 상품·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해 자생력 강화로 제2의 핫플레이스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주시가 중심상권 일원에 추진한 ‘골목길매니지먼트’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컨설팅과 환경개선비 등의 사업 지원금으로 12곳 점포당 3000만원의 직·간접 지원이 이뤄졌다.
참여한 골목식당으로는 르주루제이(Le jour J, 프랑스 요리), 변주희 꽁다리김밥(분식), 에이프레임 익스프레스(고등어 샌드위치), 바실라의 초콜릿 이야기(제과), 경주 체리주(전통주 체험·판매) 등 5곳이다.
스타점포 발굴사업은 기존 점포의 상품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변화되는 고객중심의 점포로 거듭날 수 있게 10곳의 업체에게 환경개선, 직종교육 등의 명목으로 업체당 1000만원 상당의 직·간접 지원이 진행됐다.
스타점포에 참여한 업체로는 스윗문(카페), 오륙돈(육류식당), 스키드안경원, 케이크한입 시그니처카페(디저트), 몽상가(게스트하우스), 너나들이(소품샵), 고향밀면(밀면식당), 카페66도씨(디저트카페), 한우천국(육류식당), 경주다방(카페) 등이 있다.
경주시는 향후 금리단길에 신라의 빛광장, 금리단 빛거리 등의 이색적인 거리조성과 맛거리, 관특화 등의 즐길거리를 발굴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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