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1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9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 있는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인 오후 9시 3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 1명과 화재 진압에 나섰던 70대 경비원이 각각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세대 내부 35㎡와 집기류 등을 태워 116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9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 있는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인 오후 9시 3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 1명과 화재 진압에 나섰던 70대 경비원이 각각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세대 내부 35㎡와 집기류 등을 태워 116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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