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고객대상 설문
지역민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일 중에서 2명중 1명꼴로 어버이날(5월8일)을 최고로 꼽았다.
동아백화점은 홈페이지인 동백닷컴(dong100.com)을 통해 지난 10일~23일까지 홈페이지 방문고객 28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5월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어 대다수가 기념일이 하나라도 없어지면 안된다고 답했다.
지역민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명중 1명꼴로 어버이날(5월8일)을 최고의 기념일로 꼽았다.
이어 17%가 어린이날(5월5일)을, 11%는 스승의 날(5월15일)과 성년의 날(5월16일)이라 답했다.
없어져야 할 기념일로 12%가 성년의 날을, 다음으로 스승의 날과 부부의 날(7%)이라 답한 반면 73%는 `없어지면 안된다’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선물 및 외식비로 32%가 10만~2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0%가 10만원 미만을, 19%는 20만~30만원을, 12%는 30만원~50만원 순이다. 또 가족으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는 18%가 현금 또는 상품권을 들었다.
그리고 자녀들로부터의 비뚤비뚤한 글씨가 적힌 편지(9%), 남편 또는 아내로부터 격려 편지(10%)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밖에 자녀에게 줄 선물로 22%가 장난감 및 완구류를, 17%는 학용품 및 서적을 들었고, 반면 부모에게 드릴 선물로는 21%가 현금을, 이어 16%는 건강식품이라고 답했다.
/김재봉기자 kjb@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