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 中 전세기 취항
울릉공항 면세점·MaaS 도입
울릉공항 면세점·MaaS 도입
경북도가 공항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KTX·고속도로 등 육상교통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이동에는 항공기보다 육상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항 이용률은 감소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 아래 그 첫 단계로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으로, 울릉공항의 면세점 도입과 울릉형 MaaS(통합교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공정률 44%)에 내국인 면세점을 도입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항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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