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준비 ‘착착’
  • 이진수기자
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준비 ‘착착’
  • 이진수기자
  • 승인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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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실무 정례회의 개최
지역 산학연관과 협력 강화
포항시는 16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 정례회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16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 정례회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지역의 산학연관과 함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6일 지난해 7월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미아, 에코프로, 산업단지공단포항지사, LH포항사업단, 포스텍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 현황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 추진사항 등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포스텍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추진, 글로벌 협력 지원센터 및 남부권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 방안 등 특화단지 후속 사업 진행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의 신속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산업단지 입주 업종코드, 전력, 용수 인프라 이슈 등의 적기 해결과 각종 규제개선,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참여기관별로 분담된 역할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 정부에서 발표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첨단특화단지 기반시설 예산 신속지원과 재정지원 제도개편이 기대됨에 따라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기반시설(지하관로) 지원, 블루밸리 조기 평탄화 및 전력 인프라 신속 확충 등 산단 인프라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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