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독교연합회 기도회·이취임식 개최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경주시정을 위한 기도회 및 경주기독교연합회 회장이·취임식을 경주제일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몽룡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과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 경주시기독교 목사연합회, 장로연합회, 경주시민, 경주제일교회 교인 등이 함께 했다.
경주시기독교 연합회기도회로 1부 예배, 2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경주시정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유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인구 25만여명에 불과한 경주시가 단기간에 목표치를 넘겨 146만명을 기록한 것은 APEC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열망이 드러나는 대목이다”며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너나 할 것 없이 스스로 나서 이끌어 낸 놀라운 성과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하겠으니 경주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북도내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 465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회의로서 오는 4월 이후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된다”고 설명했다.
3부에서는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 이·취임식으로 이원목 목사 (경주감리교회)의 이임사와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의 취임사 그리고 꽃다발 전달이 진행됐다.
박동한 목사는 취임사로 “이 자리는 기도하는 자리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경주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