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으로 팔음산포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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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으로 팔음산포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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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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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1인 1그루 이상을 갖기로 하고 화동면 신촌리 581-1번지에 있는 시범포 포도나무에 각 직원이름의 명찰을 다는 모습.

 
상주 화동면사무소 직원
 
 상주시 화동면(면장 최영숙)은 `Two Jobs’(공무원+농업)를 실시, 팔음산포도를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학습동아리로 뭉쳤다.
 화동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16명의 학습동아리인 `Two jobs’는 八音山 포도 5高[연(구하)高, 알高, 홍(보하)高, 팔高, 八(音山)高-高 쭈욱~八高)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지역의 최고 농산물인 팔음산 포도를 재배에서부터 홍보·판매까지 작목반과 함께 포도 지식을 학습한다는 목표를 앞세우고, 이들은 포도나무 1인 1그루 이상을 갖기로 하고 화동면 신촌리 581-1번지에 있는 3,067㎡의 시범포 포도나무에 각 직원이름의 명찰을 달았다.
 따라서 동아리 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기능별로 4개반(총괄반, 연구반, 지식반, 활동반)으로 구성하고, 학습의 진행은 각 반에서 연구한 자료를 발표 하는 등 Two jobs 동아리는 월 2회 꾸준한 학습과 현장 영농활동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Two jobs 동아리는 지난 4월 11일에는 팔음산 포도 작목반과 충북농업기술원에 있는 옥천 포도연구소를 방문하여 시범포를 견학하는 등 포도 작목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포도작목반과 동아리가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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