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남구 상도동에 조성예정인 뱃머리마을 종합개발과 관련 15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부지매입에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오전 포항시의회(총무경제위원회)에 `뱃머리마을 개발 종합개발에 따른 2008년도 지방채 발행계획’을 보고하고 잔여부지 매입비 175억원 가운데 150억원을 1회 추경예산 편성에 지방채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뱃머리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총 토지매입비는 355억원으로 총 15만2290㎡의 부지에 노인복지회관, 여성문화회관, 정보센터(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외국어교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자원봉사회관, 종합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6월 조사용역에 이어 이듬해 11월부터 토지보상 및 지장물 보상중에 있으며 오는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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