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황인수씨(41·환경7급·환경공학박사·수질관리기술사·사진)가 2008년춘계학술발표회에서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상주시 위상을 높였다.
지난 25일~26일 환경부, 서울특별시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20개 단위분야에서 총 구두발표 108편 및 포스트발표 191편이 발표한 가운데 황씨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설계농도’라는 제목으로 `효율적 하·폐수처’ 분야 5편의 논문중 하나로 구두발표 했다는 것.
황씨는 가축분뇨처리에 관한 연구로 정부신지식인선정(2001), 대통령주재 청와대 대민 일선공무원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자 대표로 사례발표(2002), 매일신문선정 대구·경북 뉴리더로 선정(2003)됐으며, KBS, MBC, SBS, TBC 등에 환경전문가로서 출연하는 등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권위있는 국제환경학술대회에 7차례 논문발표, 국제적 권위의 SCI급 논문 3편 등재 및 국내학회지 13편의 논문 등재 등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여러 지자체의 가축분뇨처리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또는 위촉요청을 받고 있으며, 2006년부터 한국물환경학회 평의원(11대, 12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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