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사들 2만5000명 참석
대구경북서도 1500여명 상경
대구경북서도 1500여명 상경
전국 의사들이 서울 여의도에 모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백지화를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계 전체가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대규모 집회로 개원의와 전공의, 의대생 등 2만5000명(주최 측 집계)이 참여했다.
의사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비롯해 혼합진료 금지 등 ‘필수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54개 기동대, 3400여명을 집회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은 집회 중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제약회사 직원에게 집회 참가를 강요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할 했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에서도 1500여명이 상경해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계 전체가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대규모 집회로 개원의와 전공의, 의대생 등 2만5000명(주최 측 집계)이 참여했다.
의사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비롯해 혼합진료 금지 등 ‘필수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54개 기동대, 3400여명을 집회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은 집회 중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제약회사 직원에게 집회 참가를 강요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할 했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에서도 1500여명이 상경해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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