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 체제 마련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한 보장 범위 확대 및 지원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까지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필수가입 항목(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에 대해 어린이집별 개별 가입 확인 후 가입비의 50%를 지원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 시비를 추가 증액해 100%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시비 4100만 원을 추가 증액해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놀이시설배상 △가스사고배상 △화재(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풍수해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 또한 대폭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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