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간 16·17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를 이끌어 온 문중근 회장은 수산업 경영인의 지위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게 자원 보호와 바다 환경 보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헌신해 왔다.
이날 취임한 18대 신임 김도수 회장은 “전임 문 회장이 일군 성과를 잘 유지하고 그 토대 위에서 영덕군 수산업 경영인들이 좀 더 향상된 삶을 영위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지역공동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회원분들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북부와 남부지회로 구성돼 총 10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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