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후보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가 11일 경북학교영양사회 영양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청취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책과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학교영양사회 최윤정 회장과 박재연 기획실장, 조민희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학교공동체 내 영양사의 업무대비 연수기회 부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고 학교 교육공무직 영양사 저임금 문제와 영양교사와의 임금격차 문제를 제기했다.
김상헌 후보는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식생활 지도수당과 겸임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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